|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이고 또한 매우 복잡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 절차와 선거인단 투표로 최종 당선자가 결정되는 과정과 정치적인 배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복잡한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을 미국 정치의 특징인 연방주의에 입각하여 설명하고 그 변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예비선거가 1백여 년 전에 도입된 배경과 정당 별 예비선거의 개혁 과정도 살펴본다. 특히 예비선거의 목적과 종류를 상세하게 분류하여 설명하고 각 주에 배분된 정당별 대의원 수의 결정 원칙과 배분 공식을 소개한다.
기존의 책들이 예비선거 중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첫날에 대한 소개와 설명만을 주로 다루고 있는 반면 이 책에서는 사실상 5개월 이상 계속되는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와 약 4개월에 걸친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또한 각 정당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전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2016년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를 예로 들어 각 당의 대의원들이 모여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전당대회를 설명하고 있으며 후보 지명외의 전당대회의 다른 중요한 목적과 의미도 살펴본다.
다음으로는 일반 유권자가 투표하는 11월 선거의 목적과 유래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선거인의 배정 방식을 다시 연방주의라는 미국의 독특한 정치제도에 연결시켜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가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이라는 비난에 대해 다시 연방주의의 틀에서 그 제도적 합리성을 살펴보고 있다.
끝으로 이 책의 부록에서는 초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2016년 45대 대통령 선거의 상세한 결과를 저자의 주석과 함께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