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술철학의 입장과 ˝화쟁˝의 개념을 서로 접목하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따라서 예술론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그것과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관찰한다. 물론 그에 따른 다양한 논제를 검토하면서 때론 반성을 펼치는 일에 수긍할 필요도 심심찮게 강조하고 있다. 본문의 서술 방향은 대체로 예술론이나 예술철학, 그리고 예술비평론 입장에서 구도를 맞추고 있다. 아울러 검토 대상에 대해서는 특정의 작품을 논하는 ˝세한도˝, ˝몽유도원도˝, ˝정점식의 수적˝, ˝이우환의 만남의 키아즘˝ 외에도 모색 차원에서의 예술론과 그에 따른 사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황의필
예술철학 관계로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미술평론가, 문학가, 대학교육자이다.
논문으로는 ˝흔적의 흔적으로서의 수적˝, ˝현상학적 신체론 연구˝, ˝불교의 공, 도가의 무˝, 조선시대 처용화 연구˝ 등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화쟁으로서의 예술모색』, 『처용연구전집』(공저), 『처용수필』(공저) 등이 있다.